쌍촌본가1 대전 유성 갈비탕 맛있는 집, 가득한 정성 한 끼, 꽃이 피어나는 '쌍촌본가' 봄 햇살이 포근하게 내리던 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쌍촌본가'를 찾았습니다. 식당 앞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다채로운 색의 꽃들. 화분마다 정성스럽게 가꾼 듯 생기 가득한 봄꽃들이 식당 입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었어요. 마치 작은 정원에 들어서는 기분이랄까요? 꽃 사이로 앙증맞은 새장도 눈에 띄었고, 예쁘게 다듬어진 나무와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이곳이 단순한 식당이 아닌, 정원 같은 힐링 공간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전통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실내식당 내부는 한옥의 따뜻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곳곳에 밝고 온화한 조명이 비춰지고 있었고, 전통적인 식기와 나무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202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