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등대로1 충남 보령, 대천항 바닷가, 달빛등대로, 대천해수욕장 충남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바닷속 80m 아래를 달린다. 안면도에서 낙조(落照)를 보며 출발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으로 나와 싱싱한 회를 맛본다. 바닷가 달빛 별빛으로 어우러진 ‘달빛등대로’ 산책은 색다른 낭만이다.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해가 진 뒤에도 젊은 연인들이 하얀 백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대천항 바닷가에 눈에 띄는 빨간색 등대를 향하기 전, 수산시장에는 가을 전어와 꽃게, 대하 철이 되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다.보령의 작은 섬으로 가는 여객터미널 손님과 유람선을 타는 관광객, 가을 배낚시를 하러 온 낚시꾼, 활어회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형식당과 커피숍, 노래방 등이 곳곳에 .. 2025.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