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꽃축제2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대청호를 따라 걷다, 드라이브 코스, 주변 맛집 매년 봄이 오면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가장 먼저 설레게 하는 길이 있다. 바로 ‘대청호 벚꽃길’이다. 대청호반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이 길은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애칭처럼, 걸으면 걸을수록 더 많은 벚꽃과 풍경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길이다.벚꽃이 피는 시기, 대청호 주변은 분홍빛으로 물든다. 청명한 하늘 아래, 잔잔한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길 양옆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바람이 스치면 꽃잎이 하늘을 수놓는다. 그 장면은 마치 봄날의 한가운데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특히 대전 동구 신상동, 추동, 이현동, 삼괴동 등지를 잇는 벚꽃길은 그 길이만 무려 26km에 이른다. 이 숫자는 단순한 길이 그 이상이다. 꽃과 물과 길이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풍경의 서사시다.세상에서 가장 긴 .. 2025. 4. 10.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 농심 알새우칩 목련의 계절이 돌아왔다. 며칠 전만 해도3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 충남에서 목련꽃이 피었다. 목련은 봄을 상징하는 아름답고 매력 있는 꽃 중의 대표적인 꽃이다. 순백의 목련은 선구자를 상징하기도 할 만큼 순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 자목련은 그 색깔이 와인색으로 완연한 봄을 맞아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열린다.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소복소복 목련산책’올해로 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이다.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