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

대천해수욕장, 하얀 백사장, 해변조각공원,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하얀 백사장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장, 파란 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작고 큰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대천 해수욕장에는 한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먼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 2025. 3. 5.
충남 보령, 대천항 바닷가, 달빛등대로, 대천해수욕장 충남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바닷속 80m 아래를 달린다. 안면도에서 낙조(落照)를 보며 출발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으로 나와 싱싱한 회를 맛본다. 바닷가 달빛 별빛으로 어우러진 ‘달빛등대로’ 산책은 색다른 낭만이다.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해가 진 뒤에도 젊은 연인들이 하얀 백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대천항 바닷가에 눈에 띄는 빨간색 등대를 향하기 전, 수산시장에는 가을 전어와 꽃게, 대하 철이 되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다.보령의 작은 섬으로 가는 여객터미널 손님과 유람선을 타는 관광객, 가을 배낚시를 하러 온 낚시꾼, 활어회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형식당과 커피숍, 노래방 등이 곳곳에 .. 2025. 3. 5.
충남 공주 대표 관광명소, 백제역사유적지구,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과 그 둘레길 대한민국 ‘양반의 도시’로 불리는 충남 공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과 그 둘레길이 있다. 1500년 전의 백제문화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타임캡슐이 열린 곳, 한국 고대의 무령왕릉 안에서 우리 민족의 화려하고 세련된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공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가지 전통체험을 할 수 있고 우리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길로 유명한 ‘한옥마을 둘레길’에서는 공산성과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길 등을 거닐며 시원한 솔내음을 맡고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다.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대한민국 중서부 산지에 위치한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3개 도시에 남아 있는 백제역사유.. 2025. 3. 5.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무지개다리, 기암절벽, 구름다리,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위 구름다리 (출처: 진안군) 전북 진안에 있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위쪽을 바라보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화려한 ‘무지개다리’가 있다.구름에 가려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깊은 산속 계곡이라 발만 담그고 앉아있어도 신선놀음이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푸르고 깊은 물, 우거진 초록 숲, 4월의 진달래, 5월의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수려하여 계절마다 각각 절경을 이루고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도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일암반일암 계곡(雲日巖半日巖 溪谷)’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며 ‘무이구곡’이라고도 한다.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 2025. 3. 5.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 갯벌 조개잡이, 유부도, 춘장대해수욕장, 박대, 한산소곡주 올겨울 테마여행지로 서해안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서천 9경 중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서천 갯벌’을 추천할만하다.서천지역은 ‘서쪽에 자리한 숲’이라 해서 백제 때부터 도원지로 널리 알려졌으나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작은 냇물이 수려해 ‘서천(西川)’이라 불린 곳이다.‘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려 최근에 다시 ‘겨울 힐링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천에 가면 ‘철천지원수에게도 문전박대는 면한다’는 박대 맛을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동백나무숲 해돋이와 황홀한 일몰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일몰이나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려면 서천의 ‘마량리 동백나무숲’으로 가 볼 만 하다... 2025. 3. 5.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수변데크길, 저녁노을, 드라이브 코스, 잉어·쏘가리, 붕어 낚시 손맛 최고 넓고 잔잔한 수면과 주변 송림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는 논산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탑정호는 600m 동양 최장의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명소 중의 명소다.계절별로 다양한 탑정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일대의 수변을 접하며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관광지로서 논산 11경 중 제2경에 해당한다.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 위치해 부적면, 가야곡면 일대에서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수, 탑정호에 조성된 출렁다리는 600m 규모의 현 동양 최대 길이로 물 위를 걸으며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야간에는 탑정호 수문 주변으로 미디..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