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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갯벌, 도요물떼새들, 장항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치유의 숲 충남 서천갯벌과 장항송림산림욕장의 소나무, 스카이워크 위 가을 하늘과 구름이 멋지다.갯벌과 바로 연결된 장항송림산림욕장과 함께 유명한 장항스카이워크에 올라가 보면 탁 트인 풍광이 들어온다. 기나긴 해안선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원시적인 자연 그대로 독특하게 다가와 인상에 깊이 남는다. 서천갯벌 위에서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는 한 마리 바닷새, 갈매기의 모습도 보기 좋다. 서천갯벌의 아름다운 해안선서천갯벌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과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 일대의 연안습지다.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은 검은머리물떼새로 유명한 유부도 인근 갯벌과 갯벌체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선도리·장포리 등지의 갯벌로 구성됐다. 이곳은 새만금 갯벌이 사라진 후 금강하구에 남아있는 유일한 하구갯벌이다.서천갯벌은 기수역에.. 2025. 3. 5.
대전·충청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21구간, 호반낭만길, 명상정원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남 금산,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km의 도보길로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아주 매력 있는 곳이다.이곳은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 보고 느끼고 체.. 2025. 3. 5.
대전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장미원·허브원, 약용식물원 대전에 있는 한밭수목원은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한밭수목원은 숲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대전의 대표적인 힐링명소로 꼽힌다. 싱그러운 나무와 꽃들이 함께 숨 쉬는 도심 속 자연이다.공원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면 수목원은 ‘쉬면서도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대전의 중심 둔산대공원에 있는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 도심 속 수목원이다.식물 종(種)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2005년 4월 28일 서원(西園)을 처음 개원해 2009년 .. 2025. 3. 5.
충남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출처: 태안군)코리아플라워파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등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이달부터 튤립과 목련, 홍가시 등을 주제로 한 봄꽃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봄 축제들에 대해 장소별로 그 특징을 소개한다.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매년 태안의 봄을 활짝 여는 튤립의 물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플라멩코, 람바다, 레드프라우드 등 전 세계 200여 종의 튤립 2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대지에 펼쳐진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성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무와 하트 등 갖가지 조형.. 2025. 3. 5.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피톤치드, 출렁다리, 스카이웨이, 캠핑장, 야영장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메타세쿼이아 숲이 매우 울창하다. 대전 서구 장안로 461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청정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느낌이 다르다. 콧속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하고 형형색색의 단풍과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 준다..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약 82㏊(81만 5855㎡)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빽빽한 자연림이 들어서 있으며 주차장이 6개소로 총 554대를 수용할 수 있다.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과 충청남도 금산군.. 2025. 3. 5.
대전 계족산 황톳길, 힐링여행지, 맨발 걷기(어싱) 명소, 스트레스 해소 부드럽고 촉촉한 계족산 숲 속 황톳길. 부드러운 황토가 발가락 사이로 미끄럽게 스며들어온다. 숲속에서 산소를 흠뻑 마시며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계족산 황톳길이다. 아이들,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손잡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신나요, 재밌어요, 흙이 너무 부드러워요” 어린아이들도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맨발로 숲 속 황톳길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대전을 방문하게 되면 계족산, 대청댐과 더불어 반드시 가보아야 할 명소다. 계족산 숲속 황톳길은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 200~300m에서 펼쳐지는 14.5㎞의 황톳길을 걷거나 뛰다 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며 계족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하이킹 마니아..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