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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맛집

논산딸기축제, 방문 45만명, 128톤 판매, 세계 무대, 딸기과학 키즈존

by clickyourdream 2025. 3. 21.

논산딸기축제 (출처: 논산시)

◆45만 명 방문, 딸기 128톤 현장판매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에 방문객 45만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한 것이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45만여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3천여만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즐겼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25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 임을’ 증명
‘2024 논산딸기축제의 둘째 날은 개막식이 대대적으로 열리는 만큼 첫날보다 더욱 많은 발길이 딸기축제를 찾았다. 개막식이 있는 이날에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해외박람회에서 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등 대사관 외빈을 비롯 21개국에서 온 51명이 논산을 방문하여 논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는 논산딸기축제 미술실기대회를 필두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논산딸기 손맛 디전트 경연 대회, 딸기떡 길게 뽑기, 스트로베리 게임존 등 다양한 구성과 준비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한편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동요제는 봄날의 새싹과 같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딸기축제장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뒤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홍신 작가의 진행으로 논산 딸기 역사 100년 중 재배의 본격화가 이뤄진 1960년대 딸기 재배를 이끈 손창식(89), 용화리 박상규(93) 옹을 만나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대망의 개막식의 문을 여는 식전공연에는 전통두레허풍선이 흥을 돋우며 펼쳐졌고 딸기한복패션과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은 관객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개막식. 행사는 권평식 딸기축제운영협의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논산시의원,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하루 동안 논산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며, 논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방콕시장을 비롯한 21개국의 손님들이 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논산의 저력과 비전, 논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논산시민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도지사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에서 뒷받침을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하며 국방클러스터,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100만 평 산업단지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 논산시와 함께 도 차원에서 계획한 바가 많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롯가수 박재현, 디바 인순이의 공연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봄날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마음속에 논산과 논산의 자랑인 이 딸기가 아름답게 새겨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그러면서 “세계에서 논산의 가치가 이미 빛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논산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딸기과학 키즈존·국내 최대 규모 헬기 전시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 구하기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쌀떡,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퐁듀, 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여 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논산딸기축제는 지난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봄날 낭만과 추억거리를 가득 안고 방문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