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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맛집65

진해 군항제, 벚꽃 만개, 크루즈투어, 화려한 불꽃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연분홍빛 벚꽃사랑과 봄바람으로 진해가 출렁인다.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올해 진해 군항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이벤트로 대형 크루즈선이 진해 앞바다에 정박하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행사들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 최대의 벚꽃축제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6일가지 9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전년도 진해군항제는 꽃샘추위 등 기상이변으로 벚꽃이 채 피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됐을 뿐만 아니라 축제 전반기에 예상 밖의 봄비와 심한 일교차의 영향을 받아.. 2025. 3. 21.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 농심 알새우칩 목련의 계절이 돌아왔다. 며칠 전만 해도3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 충남에서 목련꽃이 피었다. 목련은 봄을 상징하는 아름답고 매력 있는 꽃 중의 대표적인 꽃이다. 순백의 목련은 선구자를 상징하기도 할 만큼 순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 자목련은 그 색깔이 와인색으로 완연한 봄을 맞아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열린다.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소복소복 목련산책’올해로 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이다.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 2025. 3. 21.
논산딸기축제, 방문 45만명, 128톤 판매, 세계 무대, 딸기과학 키즈존 ◆45만 명 방문, 딸기 128톤 현장판매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에 방문객 45만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한 것이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45만여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 2025. 3. 21.
대천해수욕장, 하얀 백사장, 해변조각공원,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하얀 백사장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장, 파란 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작고 큰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 대천 해수욕장에는 한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먼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2025. 3. 5.
충남 보령, 대천항 바닷가, 달빛등대로, 대천해수욕장 충남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바닷속 80m 아래를 달린다. 안면도에서 낙조(落照)를 보며 출발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으로 나와 싱싱한 회를 맛본다. 바닷가 달빛 별빛으로 어우러진 ‘달빛등대로’ 산책은 색다른 낭만이다.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해가 진 뒤에도 젊은 연인들이 하얀 백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대천항 바닷가에 눈에 띄는 빨간색 등대를 향하기 전, 수산시장에는 가을 전어와 꽃게, 대하 철이 되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다.보령의 작은 섬으로 가는 여객터미널 손님과 유람선을 타는 관광객, 가을 배낚시를 하러 온 낚시꾼, 활어회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형식당과 커피숍, 노래방 등이 곳곳에 .. 2025. 3. 5.
충남 공주 대표 관광명소, 백제역사유적지구, 무령왕릉 왕릉원, 한옥마을 대한민국 ‘양반의 도시’로 불리는 충남 공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과 그 둘레길이 있다. 1500년 전의 백제문화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타임캡슐이 열린 곳, 한국 고대의 무령왕릉 안에서 우리 민족의 화려하고 세련된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공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가지 전통체험을 할 수 있고 우리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길로 유명한 ‘한옥마을 둘레길’에서는 공산성과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길 등을 거닐며 시원한 솔내음을 맡고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다.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대한민국 중서부 산지에 위치한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3개 도시에 남아 있는 백제역사유..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