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무지개다리, 기암절벽, 구름다리,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위 구름다리 (출처: 진안군) 전북 진안에 있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위쪽을 바라보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화려한 ‘무지개다리’가 있다. 구름에 가려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깊은 산속 계곡이라 발만 담그고 앉아있어도 신선놀음이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푸르고 깊은 물, 우거진 초록 숲, 4월의 진달래, 5월의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수려하여 계절마다 각각 절경을 이루고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도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일암반일암 계곡(雲日巖半日巖 溪谷)’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며 ‘무이구곡’이라고도 한다.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
2025. 3. 5.
대전·충청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21구간, 호반낭만길, 명상정원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남 금산,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km의 도보길로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아주 매력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 보고 느끼고..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