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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맛집65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무지개다리, 기암절벽, 구름다리,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위 구름다리 (출처: 진안군) 전북 진안에 있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위쪽을 바라보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화려한 ‘무지개다리’가 있다. 구름에 가려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깊은 산속 계곡이라 발만 담그고 앉아있어도 신선놀음이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푸르고 깊은 물, 우거진 초록 숲, 4월의 진달래, 5월의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수려하여 계절마다 각각 절경을 이루고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도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일암반일암 계곡(雲日巖半日巖 溪谷)’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며 ‘무이구곡’이라고도 한다.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 2025. 3. 5.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 갯벌 조개잡이, 유부도, 춘장대해수욕장, 박대, 한산소곡주 올겨울 테마여행지로 서해안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서천 9경 중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서천 갯벌’을 추천할만하다. 서천지역은 ‘서쪽에 자리한 숲’이라 해서 백제 때부터 도원지로 널리 알려졌으나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작은 냇물이 수려해 ‘서천(西川)’이라 불린 곳이다.‘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려 최근에 다시 ‘겨울 힐링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천에 가면 ‘철천지원수에게도 문전박대는 면한다’는 박대 맛을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동백나무숲 해돋이와 황홀한 일몰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일몰이나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려면 서천의 ‘마량리 동백나무숲’으로 가 볼 만 하다.. 2025. 3. 5.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수변데크길, 저녁노을, 드라이브 코스, 잉어·쏘가리, 붕어 낚시 손맛 최고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click our dream  넓고 잔잔한 수면과 주변 송림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는 논산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탑정호는 600m 동양 최장의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명소 중의 명소다.계절별로 다양한 탑정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일대의 수변을 접하며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관광지로서 논산 11경 중 제2경에 해당한다.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 위치해 부적면, 가야곡면 일대에서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수, 탑정호에 조성된 출렁다리는 600m 규모의 현 동양 최대 길이로 물 위를 걸으며 스릴과 재.. 2025. 3. 5.
충남 서천갯벌, 도요물떼새들, 장항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치유의 숲 검은머리물떼새로 유명한 유부도 인근 갯벌. (출처: 서천군)충남 서천갯벌과 장항송림산림욕장의 소나무, 스카이워크 위 가을 하늘과 구름이 멋지다.갯벌과 바로 연결된 장항송림산림욕장과 함께 유명한 장항스카이워크에 올라가 보면 탁 트인 풍광이 들어온다. 기나긴 해안선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원시적인 자연 그대로 독특하게 다가와 인상에 깊이 남는다. 서천갯벌 위에서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는 한 마리 바닷새, 갈매기의 모습도 보기 좋다. 서천갯벌의 아름다운 해안선서천갯벌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과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 일대의 연안습지다.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은 검은머리물떼새로 유명한 유부도 인근 갯벌과 갯벌체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선도리·장포리 등지의 갯벌로 구성됐다. 이곳은 새만금 갯벌이 사라진 후.. 2025. 3. 5.
대전·충청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21구간, 호반낭만길, 명상정원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남 금산,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km의 도보길로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아주 매력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 보고 느끼고.. 2025. 3. 5.
대전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장미원·허브원, 약용식물원 대전에 있는 한밭수목원은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한밭수목원은 숲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대전의 대표적인 힐링명소로 꼽힌다. 싱그러운 나무와 꽃들이 함께 숨 쉬는 도심 속 자연이다.공원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면 수목원은 ‘쉬면서도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대전의 중심 둔산대공원에 있는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 도심 속 수목원이다.식물 종(種)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2005년 4월 28일 서원(西園)을 처음 개원해 2009년 .. 2025. 3. 5.